이전에 독서리뷰로 포스팅을 했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서도 공감이 갔던 죽음에 관련된 책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이호의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이라는 책으로 죽음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삶의 소중함과 관련된 내용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정보를 찾아봤다.
책 추천
이호의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기본정보
제 목 :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저 자 : 이호
분 야 : 인문 > 교양철학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출간일 : 2024년 12월 23일
페이지 수 : 272쪽
▶ 2025년 3월 5일 기준 국내도서 654위 · 인문 66위(교보문고)
<이호의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목차> |
들어가는 글 1부 - 죽은 자가 산 자를 가르친다 삶의 가장 마지막 순간에 만나는 의사 보이는 거짓과 안 보이는 진실 아무도 그날의 신음 소리를 듣지 못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 얼마큼 슬퍼해야 할까 가장 가엾은 사람의 길동무가 되어주는 일 파묘와 변호 물에 빠진 아이는 누가 구해야 할까 가해자도 피해자도 아닌, 어떤 아이들 생이 종료되기 전에 만난 아이 2부 - 삶은 죽음으로부터 얼마나 멀리 있는가 죽음에 이르는 크고 작은 일련의 점들 남겨진 가족들의 마음을 치료하는 일 의미를 찾는 삶에 대하여 무엇이 선(善)인가 아주 작은 한 조각이라도 절대 흥분하지 마라 가장 많이 구조한 사람, 가장 많이 구조하지 못한 사람 사람은 반드시 실수한다, 나도, 당신도 기차가 먼저일까 철도가 먼저일까 3부 - 나의 죽음, 너의 죽음, 그리고 우리의 죽음 가장 깨끗했던 299구의 시체에 대하여 배는 다시 침몰할 것이다 어느 부부가 한 자루의 도토리를 모으기까지 걸린 시간 나는 죽음에서 삶을 바라본다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은 결국 사랑의 힘 우리에게는 평온하게 죽을 권리가 있다 인체가 아닌 인간을 보라 나의 죽음, 너의 죽음, 우리의 죽음 너무 늦게 배달된 편지 인용 출처 |
<이호의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줄거리>
법의학자인 이호 교수는 지금까지 30여 년간 약 4천여 구의 변사 시신을 부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호의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에서 이호 교수는 그동안 마주한 수많은 죽음의 이야기로 진정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들려준다.
이호의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의 각 장에서는 죽음을 통해 얻은 메시지와 교훈을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관계와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호의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은, 각 부에서 다양한 죽음의 사례를 들려주며, 삶의 본질을 탐구한다.
‘1부 - 죽은 자가 산 자를 가르친다’에서는 의료 과실로 목숨을 잃은 여고생, 부부싸움 끝에 남편에게 살해당한 아내, 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어린아이 등 서럽고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고인들의 이야기를 해준다.
저자는 그들의 마지막 메시지인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삶의 소중함에 귀 기울이며, 독자들에게 이 메시지들을 일깨워준다.
‘2부 - 삶은 죽음으로부터 얼마나 멀리 있는가’는 죽음으로 인해 남겨진 가족들의 아픔과 죽음에 이르는 다양한 경로를 조명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인간의 한계와 실수를 이해하게 되고, 선의 가치를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
‘3부 - 나의 죽음, 너의 죽음, 그리고 우리의 죽음’을 통해서 개인적인 죽음만이 아닌 사회적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사회적 죽음에 대한 성찰을 통해 서로의 삶에 대한 책임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타인의 삶에도 자신의 삶만큼이나 관심을 가지게 된다.
저자는 이러한 죽음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 죽음을 직시하고, 현재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통해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한다.
이는 독자들에게 관계와 일상의 중요성을 깨우치며, 진정한 가치와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호의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은 죽음을 통해서 삶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이호의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의미>
- 죽음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직시함으로써 현재의 소중함을 깨닫고,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게 한다.
- 이를 통해 독자들은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진정한 가치와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이호의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추천대상>
- 죽음과 삶의 의미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자 하는 사람
- 의학 및 법의학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
- 인생의 본질과 소중함을 탐구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
<이호의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추천이유>
이호의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은 죽음을 통해서 삶을 바라보게 하는 독특한 시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서 일상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게 하며, 법의학자의 경험을 통해 죽음과 삶의 경계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호의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특징>
- 법의학자의 실제 부검 경험이 바탕이 된 생생한 내용
- 삶의 의미를 죽음을 통해서 재발견하는 철학적 성찰
- 관계와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감동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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